물과 기름(水と油)
섞일 수가 없는 그런 마법이 있어
混ざり合うはずのないそんな魔法がある
서로 다른 밀도
お互い違う密度
여긴 battle ground
ここは battle ground
밤새 귀를 막아봐도
夜通し耳をふさいでみても
여기가 무덤 일지라도
ここがお墓だとしても
안정적일 수는 없다고
安全ではないと
그저 바라보는 거로 만족했어
ただ見つめることで満足だった
가까워지면 좋겠어
近づければ良いのにな
널 위해서 난 부숴
君のために僕は壊す
계속해 push up
続けて push up
조용히 움직여 body
静かに動く body
밤새 다투다가 또 가라앉아
夜通し争ってはまた静まって
어쩔 땐 우습게도 합이 잘 맞아
ある時は滑稽にも息がよく合う
오늘은 불같은 날이야 friday
今日は火のような日だ friday
대화가 시급해 mayday
対話が急がれる mayday
물속을 동그랗게 떠다니는 우리
水の中を丸くただよう僕ら
이 밤을 헤엄쳐 yeah
この夜を泳ぐ yeah
섞일 수 없어 no
混ざり合わない no
오늘이 지나면 갈라져 있겠지
今日が過ぎれば分かれているだろう
싸우고 책상 위에 선 긋듯이
喧嘩して机の上に線を引くように
삐걱삐걱해
ギクシャクしている
불보다 뜨겁던 우린 어디에 있는지
火よりも熱かった僕らはどこにいるのか
앞섰던 마음이 부담이 됐니
先立った気持ちが負担だったの?
또 티격태격해
またごたごたする
홧김에 Say good bye We no more
腹いせに Say good bye We no more
뻔한 스토리야 이 드라마는
よくあるストーリーだ このドラマは
다시 5분 전으로 돌려
また5分前に戻って
너의 말에 용해돼 나는 밤새
君の言葉に溶ける 僕は夜通し
물과 기름처럼
水と油のように
우린 섞일 수가 없어
僕らは混ざり合えない
너의 화에 난 데어버렸다
君の怒りに僕は火傷してしまった
뭐가 그리 잘못된 건지
何をこんなに間違ったのか
불과 기름 같았던
火と油のようだった
우리는 불타버렸지 yeah
僕らは燃え尽きてしまった yeah
매일 지지고 볶아 만들었지 볶음밥
毎日炒めて作ってたチャーハン
우린 거리를 뒀어 자동차 극장
僕らは距離を置いた カーシアター
서로 감정을 나눠 마치 모래성 뺏기
お互いの感情を分け合い まるでお山倒し
조심스레 너의 깃발을 쟁취
慎重に君の旗を勝ち取る
그동안 많이 참아왔던 거야
これまでたくさん我慢してきたんだ
우리 결말은 모 아니면 도야
僕らの結末は一か八かだ
결국 사랑은 다 똑같은 거야
結局愛は全部同じなんだ
싸우다가도 웃는 건
喧嘩しても笑うのは
네가 많이 좋아서야
君をとても好きだから
물속을 동그랗게 떠다니는 우리
水の中を丸くただよう僕ら
이 밤을 헤엄쳐 yeah
この夜を泳ぐ yeah
섞일 수 없어 no
混ざり合わない no
오늘이 지나면 갈라져 있겠지
今日が過ぎれば分かれているだろう
싸우고 책상 위에 선 긋듯이
喧嘩して机の上に線を引くように
삐걱삐걱해
ギクシャクしている
불보다 뜨겁던 우린 어디에 있는지
火よりも熱かった僕らはどこにいるのか
앞섰던 마음이 부담이 됐니
先立った気持ちが負担だったの?
또 티격태격해
またごたごたする
홧김에 Say good bye We no more
腹いせに Say good bye We no more
뻔한 스토리야 이 드라마는
良くあるストーリーだ このドラマは
다시 5분 전으로 돌려
また5分前に戻って
너의 말에 용해돼 나는 밤새
君の言葉に溶ける 僕は夜通し
이런 순간조차 가끔은 밉지가 않아
こんな瞬間さえたまには嫌じゃない
어쩔 수 없나 봐
仕方ないみたい
뗄래야 뗄 수가 없는 그런 부류
離そうとしても離すことの出来ない部類
마음 맞을 땐 우린 함박웃음
気が合う時は僕ら満面の笑み
둘 기분 좋을 땐 부드러운 우유
2人気分の良い時は柔らかな牛乳
도대체 왜
一体どうして
불보다 뜨겁던 우린 어디에 있는지
火よりも熱かった僕らはどこにいるのか
앞섰던 마음이 부담이 됐니
先立った気持ちが負担だったの?
또 티격태격해
またごたごたする
홧김에 Say good bye We no more
腹いせに Say good bye We no more
뻔한 스토리야 이 드라마는
良くあるストーリーだ このドラマは
다시 5분 전으로 돌려
また5分前に戻って
너의 말에 용해돼 나는 밤새
君の言葉に溶ける 僕は夜通し
물과 기름처럼
水と油のように
우린 섞일 수가 없어
僕らは混ざり合えない
너의 화에 난 데어버렸다
君の怒りに僕は火傷してしまった
뭐가 그리 잘못된 건지
何をこんなに間違ったのか
불과 기름 같았던
火と油のようだった
우리는 불타버렸지 yeah
僕らは燃え尽きてしまった yeah